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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제 전망대] 창원 상장사, 실적 나아져…코로나 타격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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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9-10 10:18 조회2,2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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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상반기 창원지역 상장사들의 경영 실적이 1년 전보다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매출 하락을 보였던 기업들이 상당 부분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경남경제전망대, 오종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원지역 상장법인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창원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경남 유가증권시장 21개 회사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17조 2천52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0.7%, 영업이익은 1조 72억 원으로 86.9% 늘어났습니다.

기업별 매출액은 두산중공업이 5조 6,521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현대위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이었습니다.

코스닥 시장 11개 회사도 매출액이 1조 2천186억 원으로 42.2% 늘어났고, 영업이익도 562억 원 증가했습니다.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동남권 제조업의 급성장이 기대돼 관련 생태계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BNK경제연구원은 경남의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사업' 등 동남권이 수소 모빌리티 생산의 거점권역이라며, 수소차와 수소선박 등이 지역 주력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의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과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수소전문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종이 온누리상품권을 1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전체 판매 규모는 3천억 원으로, 모두 팔리면 행사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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