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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헬스 산업 코로나19 이후 인지도 크게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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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19 09:40 조회1,8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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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이후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에 대한 해외 주요국의 인식도’ 조사 발표
화장품 인지도 78.3%로 가장 높아, 의료기기⸱의약품 順


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해외인지도가 78.3%를 기억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이후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에 대한 해외 주요국의 인식도’ 조사를 국내 최초로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상 대상국은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및 독일 등을 포함한 15개 국가(19개 도시)이며 이들 국가의 일반 소비자 6240명, 의료계/산업계 전문가 235명을 대상으로 해외온라인 패널을 활용한 온라인조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을 파악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 구축을 위해 시행했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수출전략 국가별로 한국의 바이오헬스 제품에 대한 인지 및 선호도, 코로나19 이후 인식 변화, 한국 제품 구매·추천 의향, 기타 한국 호감도 및 경쟁력 관련 질문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한국 바이오헬스 해외 인지도가 코로나19 이후 全 분야에서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 중 특정 제품을 알고 있는 소비자는 65.8%로 코로나19 이전 41.2%에서 코로나19 이후 24.7%p 상승하는 추이를 보였으며, 코로나19 이후 진단키트 등의 수출이 높은 인도, UAE, 독일 등에서 인지도 증가폭이 높은 것을 주목할 만하다.

분야별로는, 의약품은 56.6%(코로나19 이전 33.5%, 코로나19 이후 23.1%p 상승), 의료기기는 59.5%(코로나19 이전 34.2%, 코로나19 이후 25.4%p 상승) 수준이다.

특히 한국 화장품 인지도는 78.3%로 코로나19 이전에도 과반수 이상(53.0%)이 인지하고 있을만큼 3가지 분야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분야로 조사됐다.

설문에 참여한 해외 소비자 중 한국에서 바이오헬스 제품을 제조/생산하는 것을 알고 있는 소비자는 71.6%로 코로나19 이전 49.7%에서 코로나19 이후 22.0% 정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산업별 결과 화장품 제조국으로 인지하는 비율이 82.3%로 가장 높은 편이며 의료기기(66.1%), 의약품(63.8%) 순이다.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 이용 후, 10명 중 8명은 만족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 이용 후, 10명 중 8명(78.2%)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한 요인으로는 ‘품질’(효과)(78.6%), ‘다양성’(73.6%), ‘가격 적정성’(70.3%)을 들고 있다. 

한국의 바이오헬스 제품 관련 품질, 가격, 브랜드가치로 요인을 구분하여 만족도를 측정 결과, 브랜드가치가 70.9점, 품질 만족도는 70.7점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격에 대한 만족도는 64.6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국가별 결과를 보면, 의약품 품질 만족도는 인도, 브라질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가격 만족도는 카자흐스탄, 일본에서 낮은 특성을 보였고, 의료기기는 인도네시아와 인도에서, 화장품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요인별 만족도가 높은 특성을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베트남, 태국 및 인도네시아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한국을 바이오헬스 제품 제조국가로 인식하고 있었고, 이번 코로나19 진단키트 등의 방역물품 수출이 많은 인도, UAE 및 독일 등의 인식률 상승이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코로나19 이후에도 바이오헬스 기업의 지속적인 해외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바이오헬스 분야의 한류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번 조사는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해 처음 실시한 해외 인식도 조사로서 동 조사 결과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주요 수출국에서 우리 제품의 객관적 현황과 가치를 판단할 수 있어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국가별·품목별로 맞춤형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팜뉴스(http://www.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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