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경남 창원공장에 스마트팩토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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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8-01 09:16 조회1,6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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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공장 이어 두 번째…"커피 제품 생산효율 개선"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동서식품은 자사 커피 제조공장인 경남 창원공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 28일 동서식품 경남 창원공장에서 열린 스마트팩토리 준공식에서 동서식품 주요 임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만호 동서식품 제조 부사장, 이광복 사장, 원동한 창원공장장. 2022.7.29 [동서식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제품 생산 계획, 설비 상태, 재고 상황 등의 정보를 토대로 공정이 사람의 판단 없이 진행된다.
동서식품은 이런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제품 생산 효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과 빅데이터를 연동해 수요예측이 가능한 만큼, 제품 생산 시기와 수량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동한 동서식품 창원공장장은 "첨단 기술의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고품질의 커피 제품을 적시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은 지난 2020년 인천 부평공장에 이어 두 번째다.
동서식품은 인천 부평공장과 경남 창원공장 스마트팩토리 도입에 총 418억원을 투자했다.
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