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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만금 정책포럼...‘신재생 에너지 중심’새만금 역할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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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1-11 15:29 조회2,4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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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1.12.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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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시대’를 앞두고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인 새만금의 역할론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1년 새만금 정책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이 시급하다고 진단하고 신재생에너지 중심지로서 새만금의 역할을 강조했다.

새만금 발전방안 모색과 새만금 중장기정책 제안 등을 위해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새만금 정책포럼 남궁근 위원장과 포럼위원,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전북도, 국무조정실,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연구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은 ‘탄소중립시대의 개막, 의미와 과제’라는 발제에서 지난 9월 공포된 ‘탄소중립기본법’과 최근 영국에서 열린 COP26(제26차 유엔기후 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등을 사례로 세계 각국의 석탄발전 단계적 감축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김창기 새만금개발청 신산업전략과장은 새만금 사업의 현재와 앞으로의 방향, 특히 신산업 발전을 위한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등 ‘대한민국의 미래 새만금’에 대한 비전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박재덕 SK E&S Renewables 그룹장은 급성장하는 재생에너지 시장과 재생에너지 사업의 특성과 RE100 시장 확대 전망 등 시장 변화에 따른 민간 기업의 역할과 상생을, 양오봉 전북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는 새만금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제언했다.

포럼 위원들은 산업의 경제적·구조적 변화에 따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수인 시대가 돌래했다고 공감하며, 대한민국 신산업 발전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가진 새만금이 정부의 그린뉴딜 산업 등을 선점하고 민간에서 추진하는 사업 등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주기를 당부했다.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새만금에 추진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단지,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최첨단 데이터 센터 등 새만금이 친환경 산업과 탄소중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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