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토글

보도자료/업계소식

NOTICE

창원시, 내달 호주 질롱시와 방위산업 협약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3-21 15:33 조회2,241회 댓글0건

본문

한화디펜스 개최, 산업의 날 행사 참석

지역 기업 지원·글로벌 방산도시 협력

경남 창원시가 산업의 날 행사에 참석해 호주와 방위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썝蹂몃낫湲 븘씠肄[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시가 한화디펜스가 개최한 ‘산업의 날(Industry Day)’ 행사에 참석해 호주와 산업협력 협약을 맺었다.



행사는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와 창원시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호주 대표단 ANCA, HiFraser, Elphinstone, Penske 社의 한·호 협력사례 발표, 한화·호주 협력사·국내 협력사 STX엔진, SNT중공업, 모트롤 등과의 집단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위산업 협력체계는 창원시가 지난 3월 초 발표한 방위산업 대전환 계획의 세부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Five Eyes 군사 동맹체에 속해 있는 호주, 미국, 영국 3개국의 대표 방산 도시와 글로벌 방산 도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음 달 예정인 호주 질롱시와 우호 도시 협약을 맺고 방위산업과 수소 산업, 문화교류, 인적 교류 등 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손재일 대표이사는 “한화디펜스는 호주와 동반관계를 더욱 강화해 호주의 군 전력 강화는 물론 호주 방위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지난달 발표한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대전환 계획의 첫발을 호주와 함께 내딛게 돼 기쁘다”며 “세계 주요 방산 도시들과 방위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해, K-방산 일선에 있는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첨부파일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