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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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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19 09:46 조회1,6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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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유텍과 사업 협약 체결
향후 3년간 국비 55억 투입


▲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미포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단장 류영현)은 12일 사업단 대회의실에서 티라유텍(주)(대표 김정하)과 ‘산업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산업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이 본격화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미포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단장 류영현)은 12일 사업단 대회의실에서 티라유텍(주)(대표 김정하)과 ‘산업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은 스마트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첨단화 및 물류자원 공유플랫폼 구축하고 산업단지 물류자원을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2020년 인천 남동, 경기 반월시화,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도 시행된다.

이번 사업의 주관사업자는 티라유텍(주)으로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티라유텍(주)는 스마트 물류플랫폼, 뮬류관제, 자동화, 물류 로봇 관련 컨설팅부터 핵심 솔루션 공급 및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지원하는 스마트 물류·제조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등 5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물류비용 절감, 물류인력 효율화, 운송적재율 향상 등을 통해 산업단지의 물류 스마트화 및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영현 단장은 “최근 고유가로 인해 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사업은 ICT를 활용한 물류환경 최적화를 통해 기업의 물류비 절감 및 공유 물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산단공은 지속가능한 물류환경 조성과 울산미포국가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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