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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원경제 V-턴 반등’과 ‘플러스 성장 원년’ 실현은 창원국가산단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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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3-18 09:16 조회3,4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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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가 올해 최대 역점을 둔 ‘창원경제 V-턴 반등’과 ‘플러스 성장 원년’ 실현은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선도할 전망이다. 16일 창원시가 수립·시행 중인 ‘창원국가산단 생산액 50조 원 달성’ 계획에 따르면, 시는 올해 6개 분야 108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창원국가산단 생산 목표액 50조 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창원국가산단의 올해 생산 목표액은 지난해 생산액(37조 5000억 원)에 비해 12조 5000억 원(33.3%)이 늘어난 것이다. 사업 추진에는 민간자본을 포함해 모두 1조 4387억 원이 투입된다.


 시가 추진하는 6개 분야는 1.기업 경영 지원 2.기반 구축 3.수출 지원과 스타트업 활성화 4.주력산업 고도화 5.에너지 산업 6.신산업 육성 사업 등이다. 시는 우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경남도 자금 등 총 1조 원 규모 융자자금을 조성하고,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과 단계별 성장역량 강화 등을 위해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2019년 선정된 창원국가산단 스마트선도산단 사업과 창원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에 따른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스마트그린 상상허브 조성, 진해연구자유지역 내 6개 연구기관 유치 등도 추진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추진한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한-화상 비즈니스 센터를 조성해 해외 마케팅과 수출을 지원하고, 청년창업수당 지원과 진해R&D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을 통해 스타트업 활성화에 나선다. 지역 전통산업인 조선산업과 소재·부품·장비 분야, 자동차산업, 방위항공산업 등에 대한 기술 고도화도 추진된다.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해 시는 특수·무인 선박 기술 개발과 실증사업을 시행하고. 금속소재 실증 테스트베드·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미래모빌리티 연구지원단지·첨단함정연구센터 등을 구축한다.


 창원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인 수소 연료전지발전 선도사업과 수소액화 실증플랜트 구축·운영사업에는 모두 8000억 원 규모 민자가 투입된다. 시는 지역 주도 가스복합발전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 양성과 가스터빈 부품제조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하기로 하고 국비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AI(인공지능)·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신산업 시장을 개척하고, 로봇문화 확산 맞춤형 인재 육성과 컨벤션센터 콘텐츠 지원사업 등을 통한 로봇문화산업 개발, 뿌리산업과 스마트공장용 로봇 개발 등에도 적극 나선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창원경제 V-턴 반등의 상징적 목표인 창원국가산단의 올해 생산액 50조 원 목표를 달성해 반드시 올해가 플러스 성장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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