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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스마트·혁신·사람 중심 클러스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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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01 09:00 조회3,4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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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한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공모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화 해 3년간 부처 예산을 집중 투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거점 산단으로 지정하고, 수송기계 부품산업을 대상산업으로 선정했으며 연계 산단(김해골든 루트 산단, 사천일반 산단, 함안 칠서 산단) 특화업종의 제조혁신을 통해 매출 증대 달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혁신·사람 중심의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일자리 창출 △근로자 중심의 산단 공간 혁신 △미래형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이라는 3가지 중점과제를 수립하고 총 51개 핵심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시는 산업단지 대 개조 혁신계획의 추진을 위해 3년간(2022 ~ 2024년) 총 1조55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상 산업단지 총 생산액 5.1조원 증대, 일자리 1.3만개 창출, 혁신기업 207개사 이상 창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는 대기업 중심의 국내 최대 기계 산업의 집적지로 R&D기관 및 지원기관이 밀집한 우수한 혁신환경을 가지고 있다. 오늘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의 선정은 침체된 창원경제 V턴의 초석이 될 것이며 새로운 미래 10년을 열어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그 동안 축적해온 성장기반과 혁신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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